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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게 무서운건 부상보다 이것!

by 24남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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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에 빠진 토트넘의 발걸음이 무겁다. 최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벤타크루가 오랜만에 복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부상을 당함으로서 2개월 반을 결장해야된다고 토트넘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3연패의 결정적 원인은 주전들의 결장선수가 너무 많은 것이었다. 주전 중앙수비와, 미들진의 부재는 토트넘이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전력차를 보였다. 

 

토트넘은 메디슨, 히샬리송, 반더벤, 벤타쿠르, 솔로몬 등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여서 스쿼드가 약해져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에 경기에서 주전선수들이 못나온데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카드관리의 실패다. 

 

 

전방압박이라는 전술로 인하여, 그리고 선수들의 개인의 성향으로 인하여 경고가 누적이 되고 있는 토트넘. 

토트넘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규정에는 " 팀에서 19경기에서 5번의 경고를 받은 선수는 같은 리그에서 1경기 출장정지처분을 받아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13경기를 치른 토트넘의 19번째 리그 경기는 12월 28일 목요일 브라이튼 앤 포브 앨비언에서 열린다. 19경기 까지 옐로 카드를 받을 선수는 누가있을까? 

 

우선 3번의 경고를 받은 선수들이 있다. 호이비에르, 파페 마타르 사르, 우도지. 이 세선수는 지금까지 3번의 경고를 받았다. 

여기에 두번의 경고를 받은 선수들은 히샬리송, 제임스메디슨, 이반 페리시치,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두차례 경고를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보다 더 중요한것은 카드의 관리이다. 

 

프리미어리그는 19번째 경기가 끝날때 까지는 5장의 경고 누적, 32번째 경기까지는 경고 10장이 누적한 선수는 2경기 출장정지를 받게 된다. 15장은 세경기로 정해져있다. 

 

갈길이 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자와 더불어, 경고관리까지 해야되는 상황에 직면해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맨시티전을 앞두고 있는 포스테코글루감독에게 다행인 소식은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했던 로메로, 비수마가 경기의 선발로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포스테코글루가 선수들의 카드 관리를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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