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루머]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로 게데스, 토트넘 오나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로 게데스의  토트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강인의 팀 메이트이기도 했던, 제2의 호날두라고 재능을 인정받았던  포르투갈의 신성인 곤살로 게데스. 그의 이적설이 나온 이유는 바로 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에이전트이자, 조제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인 그는, 누누산투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토트넘에 강력하게 곤살로 게데스에 대해서 오퍼를 넣고 있는 모양이다. 

 

누누감독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데 있어서도 조르제 멘데스의 영향력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토트넘의 총괄 매니저인 파타라치 역시 멘데스와 인연이 있다. 바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바로 그 작업을 진행했던 담당자가 파타라치와 조르제 멘데스였다. 

 

누누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 감독으로 역임하면서 멘데스의 선수들이 많이 영입 됐다. 루벤 디아스, 디에고 조타 무티뉴 등 많은 선수들이 울버햄튼으로 이적을 하며, 누누 산투 감독과 멘데스의 프리미어리그 포르투갈 선수 챌린지는 이어졌다. 물론, 토트넘으로 오면서 포르투갈 선수들을 이적을 시킬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토트넘은 수비를 강화하고 있지만, 케인과 베일이 떠난다고 가정 할 경우 곤살로 게데스는 토트넘에게 또 다른 공격의 좋은 옵션이 될 전망이다.